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재즈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날 연인 '오를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마리나는 트렌스젠더라는 이유로 오를란도의 가족과 경찰로부터 용의자 취급을 받는다. 마리나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존재와 사랑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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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외국어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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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고야상(스페인어 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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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국제비평가협회(FIPRESCI) 여자배우상, 씨네 라티노 특별언급)